
“엄마가 똑똑해야, 집안의 돈이 흐른다.” “재테크는 잘 모릅니다. 그냥 아이 키우면서, 남는 돈으로 적금만 들었어요.” 《돈 공부는 처음이라》는 자녀를 키우는 평범한 엄마에서 현명한 가계 운영자이자, 주체적인 투자자로 거듭나기 위한 실천형 입문서입니다. 저자 박성현은 전업주부로 시작해 실전 투자와 재무 설계 지식으로 가정을 일으킨 과정을 바탕으로 “엄마가 경제를 배우면 집안 전체가 바뀐다”는 메시지를 전합니다.본론1. 가계부는 통제의 도구가 아니다책에서 저자는 “가계부를 쓰는 이유가 돈을 아끼기 위해서만은 아니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오히려 중요한 것은 ‘의식적인 지출’이며, 가계부는 그 지출을 구조화하는 첫 출발이라는 것입니다. 책은 다음과 같은 기준을 제시합니다:고정지출 vs 변동지출을 나누어 점..
책리뷰
2025. 7. 27. 15:30